2015년에 다녀온 파리
2019. 9. 19.
유로스타를 타고 런던에서 파리로 넘어갔습니다. 우리나라도 언젠가 기차를 타고 러시아로 갈 수 있는 날이 올까요? 약간 오래된 ktx느낌. 얼마 안걸렸어요. 런던에서 파리로 넘어가는 게 이렇게 쉽다니! 세상 오래살고 볼일입니다. 파리 지하철은 더럽고 냄새납니다. 별로였어요. 특히나 파리 지하철에선 빠르게 이동하다가 흑인들한테 포위? 당한 적이 있어서 더 별로였네요. 한국인이 더 많았던 몽주약국 관광코스로 있는 것 같았어요. 단체 손님도 많고 이때 당시에는 한국말하는 외국인 직원도 있었습니다. 2015년에는 파리, 런던 길에서 꽃집을 심심찮게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. 요즘엔 한국에도 꽤 꽃집이 많아졌죠. 이런 거 보면 삶의 질이 높아졌다는 걸 좀 느낍니다. 꽃집 다음 사진은 노트르담 성담 외관. 실제로 예배가..